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부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게시판

이시종 “충주무예마스터십, 세계사에 남을 족적” - 게시글 상세보기
이시종 “충주무예마스터십, 세계사에 남을 족적”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10-08| 조회수 : 111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충주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세계사에 남을 족적”이라고
평가했다.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조직위원장인 이 지사, 집행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조직위원, 범도민협의회, 무예계 인사,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 지사는 “충주 대회는 제1회 청주대회에 비해 3년 만에 규모나 경기수준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뛰어난
대회운영으로 IOC, GAISF, OCA, IF 등 국제스포츠계 인사들과 각종 매체의 호평이 이어진 세계무예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러한 위대한 성공은 도민 모두가 대회의 주역으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무예마스터십
성공은 도민 모두의 위대한 합작품”이라고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사무총장은 결과보고에서 “무예마스터십 성공은 온 도민이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로 자원봉사자, 소방, 경찰,
군인,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역할이 대회 성공에 큰 힘이 됐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에서의 경기운영,
환경정비, 통역, 수송, 선수단 안내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대회 운영을 열정적으로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결과 보고에 따르면 소방·경찰(일평균 476명)은 경기장과 선수촌에서의 순찰, 선수단 및 관람객 안전관리, 테러 예방,
응급구조 분야에서 주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는 선수단 관리에서 무사고 대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군부대(육군 제37사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도 개회식 기수단, 주제공연, 통역, 의무분야에 인력을 지원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해병전우회(240명), 모범운전자회(188명)는 개폐회식장, 경기장 주변 교차로에서의 교통통제, 주차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도내 19개 협력병원·보건소 등에서 지원 나온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경기장과 숙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헌신적으로 의료 활동을 펼쳐 중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개최돼 20개 종목에 선수단과 기술임원, 미디어, 주요인사 등
107개국 4109명의 참가규모를 기록했다.

선수단과 기술임원은 1회 대회(1940명) 보다 1029명(53%) 증가한 2969명, 참가 국가는 1회 대회(87개국) 보다 26개국(32%)
증가한 107개국, 특히 해외선수는 1회 대회(710명) 보다 775명(109%) 증가한 1485명으로 집계돼 규모면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내용면에서도 국제대회로서 손색없는 선수 수준, 완벽한 경기시설, 세밀한 대회 운영,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관리 등으로
올림픽에 버금가는 훌륭한 대회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관람객은 총 15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호암2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한국교통대 체육관은 관람객들이 거의 매일 자리를
빼곡히 채워 무예경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회의 주요 성과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충북이 무예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충북이 기획 창건한 대회가 2회 만에 GAISF의 공식 후원을 이끌어 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빈 환영오찬을 주재하는 등 정부도
대회에 공식 참여했다. 국제 스포츠계의 호평, 각종 외신 매체의 긍정적 보도를 통해 대회의 가치와 철학, 국제대회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서의 표준모델을 구축했다. 전 종목을 국제연맹이 주관하고, 국제 공식규정을 적용해 경기를 운영했다.
WADA(세계도핑방지위원회) 국제표준 절차에 따른 도핑 검사 시행으로 공신력 있는 대회를 운영하고, 경기운영종합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선수 등록부터 대진표 작성, 경기운영, 경기결과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졌다.

전통무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제화 계기를 마련했다.

각 민족이나 국가에 국한된 소수집단의 전통문화 이미지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메가 이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통무예는 재미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흥미요소를 발굴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고, 전통문화와 관련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관련 무예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씨름연맹이 창립(9.4)됐다.

국제연맹, 국제 스포츠기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됐다. 

반기문 명예대회장, 조정원 대회장, 스테판 팍스와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의 활발한 대외 활동은 스포츠 기구와의 협력에 큰 힘이
됐고, 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여 국제연맹의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IOC,  GAISF, OCA 등 국제 스포츠기구의 거물급 인사 80여명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회 기간 중 충북도는 국제스포츠 외교의 장으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대회로서 손색없는 경기수준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국제연맹에서 선발한 우수선수 339명이 참가해 대회 수준을 격상시켰으며,
유도, 크라쉬, 기사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와 병행 개최돼 경기수준을 높였다.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 10개 종목은 성적에
따른 선수의 세계랭킹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랭킹포인트를 적용해 우수선수 출전동기를 부여했다. 태권도 겨루기(혼성 단체전) 종목은 우승팀(이란)에게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했다.

무예올림픽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무예종목의 특성상 중소규모의 실내경기장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해
선진국은 물론 후진국, 중소도시에서도 충분히 유치(개최)가 가능하고, 저예산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이는
대규모 투자로 인한 휴유증 등 올림픽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경기대회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대회, 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 개회식, 훌륭한 경기시설과 세밀한 운영 등으로 대회에
참가한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은 물론 국내외 각종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태권도 심판으로 참여했던 WMC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리사 렌츠는 대회가 끝난 후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 편지에서 “잘 조직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같은 멋진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서로 다른 무예, 사람,
국가를 하나로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참가선수단 “만족했다” 응답자 78%

충북연구원에서 전문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해 123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참가 선수단 중 만족했다는 응답자가 87%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통이 11.7%, 불만족은 1.3%에 그쳤다.
개폐회식(62%)과 대회준비 충실성(62.1%), 경기장 시설(66.9%)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또한 대회 개최가 충북의 무예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도 77%로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나
충북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도 70%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첨부파일 :
다음글 한종우 제천소방서장, 세계 무예마스터십 유공자 ‘표창’
이전글 허건식의 무예이야기 - 태권도는 남북화해의 실타래